------------------------------------------------------ -------------------------------------------------------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노란피부면 다 웜톤? 제대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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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노란피부면 다 웜톤? 제대로 알자!

by 별글 2020. 3. 10.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노란피부면 다 웜톤? 제대로 알자!


안녕하세요, 별글입니다!


오늘은 퍼스널 컬러에 대해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들에 대해 다뤄보았어요! 스스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제는 대중화 됐지만 잘못 알려진 개념도 많이 있답니다. 예를 들면, 노랑 피부 = 웜톤!? 정말 다 그럴까요~?

자가진단하기 위해서 이 개념부터 짚고 가야한답니다!



사실, 색채학 이론이 바탕이기 때문에 파고들면 굉장히 복잡할 수 있어 배경지식 없이 단순하게 접근하면 진단 결과가 잘못 나오기도 합니다! 단순히 인터넷에 많은 자가진단 자료들이 있어 그걸 토대로 많이들 자가진단을 해보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컬러를 찾지 못해서 헤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건 직접 전문가에게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겠죠?



혹시,

비용이 비싸서 직접 진단받지 못했던 분들, 

자가진단을 했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분들!

피부가 노래서 웜톤스타일링을 했는데 더 이상하다 생각되시는 분들!



지금부터 진짜 제대로된 나의 컬러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모두 집중해주세요 :)




가장 많이들 접하는 자료가 바로 이런 사진인데요.


피부에 노란기가 있으면 웜톤 & 푸른기가 있으면 쿨톤



그럼 여러분들은 '내 피부는 노랗고, 핑크립이 둥둥 뜨고 어색하니깐... 나는 웜톤이구나!' 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웜톤에게 어울린다고 하는 코랄, 피치 , 오렌지 계열의 립스틱을 발라보면 

평소보다 피부가 더 노랗고 칙칙해보이진 않으셨나요~?




!? 정말 피부에 노란기가 많으면 웜톤인게 맞을까요~?


색채학이론으로 쉽게 알아볼게요!




녹색의 바탕 색노란색청색 줄무늬가 있는 경우, 

각각의 바탕 색이 왼쪽은 노란빛의 녹색오른쪽푸른빛의 녹색으로 보입니다. 


빨강의 바탕 색에 갈색, 회색 줄무늬가 있는 경우

각각의 바탕 색이 왼쪽은 칙칙한 갈색, 오른쪽선명한 갈색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화현상'으로, 

어느 색이 다른 색에 둘러싸여 있을 때, 둘러싸인 색이 주위의 색에 닮아 보이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끼리끼리 논다', '유유상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컬러끼리 서로 끌어당기고 강조하게 된다는 거죠!


이 현상이 바로 퍼스널 컬러에서 아주 아주 중요한  이끌림의 법칙(Law of Attraction)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그럼 이 현상이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바로, 옷·헤어컬러·메이크업 색 등이 바탕색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왼쪽에는 노란끼가 많은 립스틱과 의상을, 오른쪽에는 푸른끼가 많은 립스틱과 의상을 매치해봤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왼쪽사람의 피부가 더 노래보인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바로, 동화현상으로 인한 이끌림의 법칙 때문에 사람의 피부색이 주변의 색을 따라서 보이게 된 겁니다.

사실, 두 사람의 피부색은 같답니다. :)


그래서 어떤 사람이 웜톤 스타일링을 했을 때,  심하게 얼굴이 노래진다는 건 "원래 피부색에도 노란끼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그럼 노란끼를 감추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푸른끼가 많은 쿨톤 컬러를 사용해서 노란끼를 감추고 피부속에 있는 푸른끼를 끌어내서 강조하여 균형감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즉, 피부가 노란 사람이 쿨톤일 확률이 높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피부에 노란끼가 있는 사람이 웜톤이고, 푸른끼가 있는 사람이 쿨톤이라는 단순한 개념이 아닙니다!


바로,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피부색으로 보임으로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럼 피부색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는지 확인해볼까요?




예시로 보겠습니다!

쿨/웜 색상을 헤어, 악세서리, 의상의 색으로 배치해봤는데요




푸른끼가 도는 의상,  실버악세사리와 핑크립으로 코디하니 흰 피부처럼 균형있게 돋보입니다!

노란끼가 도는 의상, 헤어로 스타일링을 하니 노란끼가 확! 올라온게 보이시나요?

사실 그림에 보이는 살색은 같은 색이랍니다!

이게 바로 이끌림의 법칙에 의해 피부톤이 주변 웜톤색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에요!

즉, 이미 피부에 노란색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거죠!



여러분들도 어떤 피부가 더 혈색있어보이고 균형감있어보이는지 확연히 보이시나요~?

예시를 보니 더 이해가 잘 되시죠?





사실, 한국인은 황인종이기 때문에 

웜톤이든 쿨톤이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노란끼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웜톤의 스타일링을 했을 때, 과하게 피부가 노래진다면 

피부의 밝기와는 상관없이 이미 노란색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

.



!? 그렇다면, 진짜 웜톤인 사람들은 어떤 피부색을 가지고 있을까요?

왜 노란끼가 많은 스타일링을 해도 피부가 노랗게 보이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더 빛나고 가치있는 글, 별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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