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초 금융/경제 용어 정리 (금리?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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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초 금융/경제 용어 정리 (금리?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by 별글 2020. 3. 10.

기초 금융/경제 용어 정리 (금리?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별글입니다!



금융 관련 용어가 어려우신가요~?




많은 분들이 '금융, 주식, 부동산'하면 낯선 용어에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떤 지식들 보다도 꼭! 필요하고 알아야한다고 생각이 들어 

부동산 금융을 공부하는 중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금융은 쉽게 말하면 '돈의 흐름'을 말합니다.


오늘은 금융의 아주 기본적인 개념인 금리의 개념과 금리인하의 효과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가 뭐길래, 뉴스에서 금리인상하느니 마느니 할까?

골, 골드, 관심, 금속의 무료 스톡 사진

  '금리 = 이자율'입니다.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feat. 네이버 지식백과)

즉,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돈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금리가 3%면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해서 은행에서 1000만원을 대출하면 30만원을 이자로 내야하는 것입니다.

그럼 1000만원을 적금하면 30만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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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금리는 왜 중요한걸까요??


▶ 금리 인상이 되면, 경제는 위축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이자율이 높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 하고,

반대로 기업은 이자율이 높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 하지 않습니다.


결국, 돈을 은행에 맡김으로 

소비는 줄고 기업은 재정이 부족해 가치생산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는 경제가 너무 과열되고 물가상승이 예측되면 금리인상을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금리 인하가 되면, 경제가 활발해집니다!


금리를 내리면 사람들은 낮은 이자율의 은행에서 돈을 빼서 부동산등의 소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은 낮은 이자율의 은행에서 돈을 빌려 가치 생산을 이룹니다. 


그래서 정부는 보통은 경제가 침체되고 있을 때 금리를 인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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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복잡하고 많은 조건들이 있지만 가장 큰 주된 원리는 이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환율은 왜 바뀌는 걸까?


'환율 = 국가 간 통화의 교환 비율'입니다.


가장 흔히 알고 계신 '달러'로 생각해보면

'1,100원=1달러'로 가정했을 때, 환율이 200원 올랐다면 '1,300원=1달러'이 되서 

환율이 오른 만큼을 더 줘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우리나라 원화가치(금리)가 낮아져 더 많은 돈을 줘야 1달러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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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돈의 가치, 금리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까요?


인플레이션?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통화량이란 돈이 오가는 수요와 공급을 생각했을 때, 거래량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부유해져서 소비를 많이 할 때, 1,000원에 팔던 물건의 가격을 1,200원 1,500원으로 올려도 물건이 팔리니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즉, 수요가 많아진 돈은 상대적인 가치가 낮아져 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이죠.



 인플레이션이 오면 그럼 어떻게 될까요?


먼저는,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합니다! 


앞에서 환율에 대해서 알아봤죠?

아까와 같이 '1,100원=1달러'로 가정했을 때, 

수출하는 사람이 원가가 1,000원인 물건을 1달러(1,100원)으로 수출하면 100원을 벌게 되죠?


그런데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올라서 원가가 1,100원이 되었습니다.

수출을 하려고 하니 1달러로 수출하면 마진이 나지 않으니 가격으로 올려서 1.1달러 1.2달러로 팔려고 합니다.

그러면 수입하는 사람은 물건이 비싸졌으니 사려고 하지 않아 수출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럼, 반대로 비싸진 우리나라 제품보다 해외 제품이 싸기때문에 수입은 더 많아지고

그럼 무역적자가 일어나 경제는 더 악화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정리하자면, 빈익빈 부익부 · 화페가치 하락 · 무역수익 적자 · 경제 성장 휘청!


①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손해를 봅니다.

물가가 오른 만큼 월급도 올려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반면에 건물이나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은 원래 가격은 1억인데 물가가 올라 1억 2천이 되니 소득격차가 심해지고,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 사회가 불안정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② 빚을 갚을 사람은 유리하고 빚을 받을 사람은 불리해집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져 빚을 갚기 쉬워졌기 때문이죠. 빚을 진 사람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니 부를 재분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상품값도 오르고, 그럼 더 비싼 값으로 수출해야되니 수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 비교적 싼 수입물품을 쓰는 사람이 늘어나 무역수익 적자를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④ 화폐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게 되면 저축을 할 경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저축하는 일이 줄어들어듭니다. 그럼 은행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아 자본 부족이 일어나 대출도 줄게 되고 경제성장은 어려워지는 것 입니다.


경기호황과 경기불황


앞의 내용들은 잘 이해하셨나요~? :)

마지막으로 경기 호황, 경기 불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는 항상 순환됩니다!"

호황은 소비와 공급, 경제활동이 활발해서 경기가 좋을 때를 말합니다. 실적도 월급도 일자리도 늘어나고 소비와 투자도 활발하며 물가도 금리도 상승합니다.

불황은 반대로 경기가 안좋을 때를 말합니다. 이 둘이 순환이 되면서 사회가 안정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순환됨으로 부동산, 환율, 금, 주식 등의 변동이 있게 되어서 사회도 안정적이게 되고, 금융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 사이클을 알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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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용어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려 했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부동산에 대해 공부면서 알게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겠습니다!


더 빛나고 가치있는 글,  별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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